코스 개요
서울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악산 등산 코스를 소개합니다. 사당역에서 시작해 연주대까지 4시간 20분 소요되는 이 코스는 서울 도심의 뷰와 조화로운 등산 경험을 선사합니다.
코스 추천: 사당역 출발 - 연주대 정상 (관악산 1코스)
- 출발지: 사당역 4번 출구 - 도착지: 관악산 연주대 정상 - 총 거리: 약 8.8km - 소요 시간: 약 4시간 20분 (포토 타임 및 휴식 포함) - 난이도: 중상급 (초보자도 가능하지만, 중반 이상의 난이도를 기대해야 합니다.)
코스 안내
1단계: 사당역 출발
사당역에서 출발해 로데오 김밥에서 김밥과 라면을 준비하고,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채워 출발합니다. 코스 초입부터 뻥뻥 뚫린 서울 도심 뷰가 등산객들을 환영합니다.
정상까지의 여정
연주대 접근
연주대 표지판을 따라 오르다 보면, 초반에 계단이 많아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서울의 멋진 전망을 만끽하며 극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반 구간에서는 돌과 계단이 많으니 등산화를 꼭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토 스팟
중간 중간에 멋진 바위와 뷰 포인트가 많아 사진 촬영을 즐기며 쉬엄쉬엄 올라갑니다. 특히 '천국의 계단' 구간은 멋진 바위와 철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연주대 도착
정상에 올라서면 기상 관측탑과 함께 펼쳐진 서울 시내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통일신라 시대부터 세워진 연주봉 암자와 응진전의 고즈넉한 분위기도 놓치지 마세요.
하산 코스: 연주대에서 서울대 공학관
연주암과 횃불바위
하산 길에서는 연주암과 유명한 횃불바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하기 좋은 장소로, 특히 아침 일찍 찾으면 멋진 일출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대 공학관으로의 하산
연주암에서 서울대 공학관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 구간이 많으므로 무릎이 약한 분들은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산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총 소요 시간 및 추가 팁
총 소요 시간은 약 4시간으로, 서울 시내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접근성과 아름다운 경치, 적당한 난이도가 조화를 이룬 완벽한 등산 코스입니다.
하산 후에는 근처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