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통밀 쿠키 디저트 레시피로 만드는 고소한 비스코티
오늘은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비스코티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비건 통밀 쿠키의 식감과 고소함을 살려 만든 이 디저트는 쿠키처럼 즐기면서도 든든한 간식이 될 거예요.
재료들: 건강의 조화
바나나 1개
치아씨드 3 테이블스푼
물 6 테이블스푼
알룰로스 2 테이블스푼
볶은 병아리콩 40g
코코넛 슬라이스 30g
통밀가루 80g
원래 레시피는 계란을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계란 대신 치아씨드를 활용해 달걀 대체재로 사용했어요. 치아씨드는 10~15분 정도 불려주면 쫄깃한 젤 형태가 되어 반죽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줍니다.
바나나는 으깬 후 반죽에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는데요, 오늘 사용한 바나나가 약간 당도가 부족하다 싶으면 알룰로스를 적절히 추가해주세요. 달콤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비스코티의 매력은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더욱 풍부한 맛을 내는 데 있어요. 오늘은 고소한 맛을 위해 볶은 병아리콩과 코코넛 슬라이스를 넣어 보았습니다. 견과류나 오트밀 등을 추가해도 좋겠죠?
모든 재료를 섞어 반죽을 만들 때는 스패츌러를 이용해 골고루 섞어주세요. 처음에는 반죽이 묽어 보일 수 있지만, 점차 적당한 형태를 갖추게 될 거예요.
반죽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종이 포일 위에 펼쳐놓고, 원하는 두께로 잘라줍니다. 얇게 자르면 바삭한 식감을, 조금 두껍게 자르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첫 번째 굽기 단계는 180도 오븐에서 약 30분간 진행해요. 비스코티의 특징 중 하나는 두 번 굽는 과정이죠. 완전히 익은 후 식혀두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자른 비스코티를 다시 오븐에 넣고, 각각 앞면과 뒷면을 10분간씩 더 구워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속까지 골고루 익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완성됩니다.
완전히 식힌 후에는 커피, 두유, 차와 함께 즐겨보세요. 설탕 없이도 알룰로스를 사용해 적당한 단맛이 느껴지며, 코코넛과 병아리콩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비건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비건 쿠키라고 해서 맛이 떨어질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코코넛 가루와 다양한 견과류, 그리고 통밀의 식감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미를 전해줄 거예요.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재료를 조절하며 다양한 버전의 비스코티를 만들어보세요!
이렇게 쉽게 건강하고 맛있는 비건 통밀 쿠키 비스코티를 집에서 만들 수 있어요. 여러분도 이 레시피로 건강한 간식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