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편안한 위치와 영업시간
백도해수욕장에서 단 1분 거리에 위치한 고성무끼 카페는 조용한 골목길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목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전 체크를 잊지 마세요.
주황색 지붕이 돋보이는 이 구옥 카페는 오랜 세월 방치된 건물을 따뜻하게 재해석했습니다. 본채 건물은 주문과 휴식을 위한 아늑한 공간으로, 옛 우사와 거주 공간이 이제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변모했습니다.
2. 다채로운 메뉴와 시그니처 아이템
카페의 별채 공간은 과거 소를 기르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주문을 받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야외 테라스와 함께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고성무끼의 대표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으로, 특히 소금빵, 햄/치즈 소금빵, 소금빵 러스크가 인기입니다. 시그니처인 아이스크림 라떼와 함께 커피, 에이드, 밀크티 등 다채로운 음료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은 간편한 태블릿을 통해 이루어지며, 준비된 메뉴는 알림으로 알려주어 편리합니다.
3. 감성 넘치는 분위기와 디테일
카페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의 조화로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다인석 룸부터 독립적인 코너까지 다양한 좌석 구성이 돋보입니다.
특히 발뮤다 토스터기로 소금빵을 데워 먹을 수 있는 편의 시설이 눈에 띕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푸르른 자연 풍경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합니다.
주문한 소금빵 2개와 아이스크림 라떼는 고성 해양심층수와 프랑스산 고급 버터로 만들어져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부드럽고 진한 카라멜 맛의 아이스크림 라떼는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